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군민회관에서 2/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임원과 회장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실적 보고와 함께 당면 주요업무 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한 주요업무로는 부부문패 달기운동 제작비 지원과 경상북도 여성백일장 참가등이 있었는데,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부부문패 달기운동을 성주에서도 확산시키기 위해 제작비를 일부 지원과 백일장 참가 협조사항등에 관한 협의를 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한 관계자는 『여ㆍ협의 회원 모두는 봉사의 가치를 믿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협의회를 키워나가고 있다』며『앞으로도 힘을 모아 성주군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새마을부녀회, 성주군 생활개선회, 대한적십자성주행목봉사회를 비롯한 10개 단체 8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을 위해 봉사정신을 가지고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