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 상언1리 마을이 2000년도 경상북도 「환경친화
마을」로 선정, 지정서와 시상금 및 마을환경개선사업비 등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해 12월23일 경상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00년도 경상북도 「환경친화마을」지정식에서 성주군 용암면 상언1리(대표: 이장 이영춘, 부녀회장 김순희) 마을이 선정, 지정서와 시상금 3백만원을 수여받고 마을환경개선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환경친화마을」육성사업은 21세기 맑고 깨끗한 「그린경북」실현을 위해 경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9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99년도에는 6개 마을, 2000년도에는 10개 마을을 선정, 지원하여 인근마을로 확산, 파급시켜 지역환경보전을 「마을환경운동」으로 승화·발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