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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청년창업농 장학금으로 미래 농업인 키운다

김지인 기자 입력 2026.05.21 14:28 수정 2026.05.21 14:28

청년층의 농업·농촌분야 진출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청년창업농 장학생을 선발한다.

청년창업농 장학금은 농식품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등록금 전액과 학업 장려금을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학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일반대학 3~4학년 재학생과 전문대 및 농업계 대학 1학년 2학기 이상 재학생 중 영농·농식품분야 진출계획이 있는 학생이다.

전공은 무관하지만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와 백분위 70점 이상 등 일정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기당 등록금 전액과 학업 장려금 250만원을 지원한다.

졸업 후에는 장학금 수혜 횟수에 따라 일정기간 농식품분야에서 의무적으로 종사해야 한다.

올해 2학기 장학금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후 대학 추천과 재단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학생들이 등록금 납부 이전에 장학금 수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신청·심사일정을 기존보다 앞당겨 운영해 학사일정과의 연계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사업 도입 이후 현재까지 9천6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수혜자 대상의 진로현황 조사결과 농업·농산업분야 진출이 꾸준히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학생의 농업분야 진출률은 2021년 61%, 2022년 61.6%, 2023년 62.5%, 2024년 66.9%에 이어 지난해는 67.6%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청년창업농 장학금은 단순한 등록금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농업·농촌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청년농업인의 현장 정착과 농식품 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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