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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김 군수 “군장병들, 결혼하면 아이 많이 낳으세요”

장재현 기자 입력 2013.07.16 17:33 수정 2013.07.16 05:33

제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인구가 경쟁력’ 인식 제고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성주지부(지부장 박노숙)는 지난 9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다문화센터 해오름팀의 식전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출산장려 실천 결의문 채택, 박윤옥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회장의 ‘미래사회와 인구증가대책’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군의 경우 65세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등 고령화가 급속도록 진행되고 있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기념식에 참석한 군장병들에게 “결혼하면 아이를 많이 낳으라”는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적정인구 유지의 중요성과 저출산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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