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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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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고엽제전우회(회장 박일수) 회원 40여 명은 지난 10일 금수면 무학리 늑바위 일원에서 추석맞이 추계 대청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늑바위 일대를 청소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 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회원들이 다함께 팔을 걷었다"며 "앞으로도 고엽제전우회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클린성주 만들기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 고엽제전우회는 2002년 6월 설립된 후 126명의 회원들이 매년 전적지 순례를 비롯한 자연환경의 정화활동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