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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령의 바람이 온누리에' 복음화 전도대회 성황

김창곤 기자 입력 2013.10.04 19:33 수정 2013.10.04 07:33

성주군 기독교 110년사
출판 기념 예배 함께 열려

ⓒ 성주신문


성주기독교연합회(회장 윤찬열 목사)와 재경성주기독교신우회가 주최한 제22회 성주지역 복음화 전도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 간 성주중앙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도대회에는 성주기독교연합회의 임원진을 비롯해 재경성주기독신우회장인 피홍배 장로 및 임원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3일 동안 4천여 명의 성도들이 뿜어내는 찬양과 열기 속에서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도대회에서는 아세아중앙교회의 김우경 목사를 강사로 초빙, '성령의 바람이 온누리에'란 주제의 설교가 진행돼 성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일 낮 예배에서는 성주군 기독교 110년사 출판감사 예배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는 출판에 기여한 피홍배 장로 등 관계자들에게 공로패가 주어졌다.

윤 목사와 피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성주땅에 복음이 전해진 지 110년이 되는 해다. 주 안에서 하나된 형제들이 성주땅의 복음화를 위해 연합할 수 있었던 것은 감사할 일"이라며 "지역의 58개 교회와 재경성주기독신우회원들이 함께하는 이 복음화 전도대회는 축복의 자리임이 분명하다.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도대회는 셋째날 저녁예배를 끝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으며, 오는 30일 성주중앙교회에서 성주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또한 11월 12일에는 서울 군인공제회관 컨벤션홀에서 재경성주기독신우회 송년모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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