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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월항면 보암2리, 클린희망 동산 조성

최행좌 기자 입력 2015.05.22 11:00 수정 2015.05.22 11:00

ⓒ 성주신문
월항면(면장 이근서)은 지난 20일 보암2리(보동) 진입로 주변에 클린희망 동산을 조성했다.

이날 마을주민 30명, 월항면환경지도자 20명, 면사무소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리골드, 베고니아, 웨이브 등 2만본을 식재했으며, 배욱현 보암2리 이장이 이팝나무 6그루 기증, 월항농협 및 박성근씨 등이 간식과 먹거리를 제공해 참여한 주민을 격려했다.

그동안 군도 4호선 도로변상에는 쓰레기 및 폐농자재, 부직포 적재, 불법주차로 인해 지역주민의 교통에 방해가 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또한 보기 흉한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배기찬 보암2리 이장은 "이제 보동클린희망 동산을 갖게 됐으니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 변해가는 보동클린희망동산의 모습을 함께 보며 모든 마을이 우리 마을처럼 아름다운 동산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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