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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정치종합

학교장 메르스 예방 대책 회의

임호동 기자 입력 2015.06.12 13:59 수정 2015.06.19 01:59

메르스 예방은 학교가 앞장서

ⓒ 성주신문
지난 1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을 위한 초·중·고등학교 교장 회의가 열렸다.

이헌희 교육장은 "메르스 환자 수가 증가하고 감염지역도 점차 확산되고 있으므로 학교별로 메르스 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예방교육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학생 및 교사들의 단체 활동이나 체험학습을 당분간 중단하고 교직원 및 학생들의 타 지역 방문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출입도 자제하도록 했으며 기본위생 수칙을 지키도록 당부했다.

또한 학교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면 매뉴얼에 의한 신속한 대처와 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휴교와 같은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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