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지난 8일 친환경 녹색교육 체험학습장에서 성주교육청 직원, 늘푸른 학습동아리 회원, 가천초등학교 외 3개 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콩 파종 현장체험학습이 열렸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친환경 녹색교육 체험학습장은 폐교부지(옛 지사초등학교)를 자체 활용하고 있다.
|
|
|
ⓒ 성주신문 |
|
올해 첫 체험학습인 이번 체험학습은 작업시 주의해야 할 안전사항 및 콩의 효능, 콩 심는 방법 등 이론교육 후 학생과 교직원들이 3,960㎡ 부지에 직접 콩을 심는 체험학습으로 이뤄졌다.
김화자 행정지원과장은 "이론교육만이 아닌 학생들이 실제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 학생들에게 좋은 공부가 될 것이며, 학생들이 콩 파종부터 장 담그기까지 여러 체험을 통해 우리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확한 콩은 장 담그기 체험에 활용되고, 직접 담근 장을 친환경 급식에 이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