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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호 테마파크 구상 및 타당성 조사 보고회

임호동 기자 입력 2015.06.12 14:00 수정 2015.06.19 02:00

ⓒ 성주신문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및 성주소방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호 수상안전테마파크 조성 기본구상 및 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보고회가 열렸다.

앞서 군은 수상안전테마파크 조성의 타당성 검증과 합리적인 관리·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경일대 산학협력단 관계 연구원과 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경일대 산학협력단에서 수상안전사고 현황, 사업 조성의 필요성, 국내외 사례, 조성 방안 등을 보고했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로 토론이 진행됐다.

본 사업은 금수면 성주호 주변 수상 및 육상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상안전교육 및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도비를 확보한 후, 2019년 준공 목표로 시행될 계획이다.

김항곤 군수는 "이번 사업이 성주호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과 안전이 융합된 수상안전테마파크 조성으로 안전관광도시 이미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시행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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