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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라이온스 클럽 창립 37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임호동 기자 입력 2015.06.12 14:01 수정 2015.06.19 02:01

"함께하는 봉사는 아름답다" 라이온스클럽 조함제 회장 취임

ⓒ 성주신문
성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일 성주웨딩에서 창립 37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 강원술 1부총재 및 지구 관계자, 이완영 국회의원, 권영길 부군수, 정영길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기념회 및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신입회원 입회선서를 거쳐 이재원 회장의 기념사 및 이임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 회장은 "무거운 자리였지만 나를 믿고 도와준 라이온스 회원들이 있어 무사히 1년을 마칠 수 있었다"며 차기 회장인 조함제 회장과 회장단에게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능력 있는 리더들로 라이온스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믿는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백하용 총무, 허승락 L.T와 함께 총재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내빈 축사와 시상, 라이온스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신임 회장당선 공표와 입장 및 선서가 이어졌다.

ⓒ 성주신문
조함제 신임회장은 '클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정당과 종파를 초월해 봉사정신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다짐한다'는 선서를 마치고 이 회장으로부터 클럽기와 재직기념패를 전달 받았다.

조 신임 회장은 "오늘 이임하는 이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많은 봉사와 클럽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선출된 임원들과 함께 봉사하고 내실 있는 라이온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5~2016년 라이온스 클럽 회장단은 조 회장을 중심으로 이교영 1부회장, 손삼수 2부회장, 허승락 3부회장, 이현학 총무, 장익보 재무, 이병훈 L.T, 이대성 T.T로 구성돼 첫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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