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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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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성주읍사무소, 기획감사실·민원봉사과 등 50여명은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찬근(대흥 3리, 44)씨의 사과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접과 및 봉지 씌우기 등의 작업을 도왔다.
김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려 도와준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류태호 읍장은 "농촌 인구의 감소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