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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성주웨딩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강원술 제1부 총재와 지구 관계자,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정영순 이임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행사는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 소개, 신입회원 입회 선서를 거쳐 기념사 및 이임사로 진행됐다.
정 회장은 "일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부족함이 많았던 나를 믿고 함께해준 모든 회원들께 감사한다"며 "일년 동안 수고해준 2014년~2015년 회장단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 회장과 강지숙 총무, 여상숙 재무와 함께 총재 표창을 받았으며 우정의 패 전달, 클럽기 이양 및 재직기념패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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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순 이임회장(좌)과 김정순 신임회장(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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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기 이양을 마친 김정순 신임회장과 정 회장은 서로의 목에 화환을 걸어주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 신임회장은 "별빛라이온스가 이제 네 살이 됐다. 하고 싶은 것, 나누고 싶은 것, 함께 하고픈 것이 너무 많다"며 "실수가 있어도 격려하고 오늘처럼 늘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회장단은 김 신임회장을 비롯해 홍진숙 2부회장, 강지숙 3부회장, 여상숙 총무, 장효정 재무, 김경숙 L.T, 백은주 T.T로 구성됐다.
한편 이취임식이 끝나고 김 신임회장과 회원 일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100만원과 라면 50박스를 성주군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