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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건사고

신변비관 가출자 귀가에 한 몫한 CCTV

임호동 기자 입력 2015.06.30 12:01 수정 2015.06.30 12:01

지난 18일 CCTV 통합관제센터는 대가면 대황리에서 성주방면으로 진입하는 가출인의 차량을 확인하고 긴급 차량 수배를 통해, 지난 22일 귀가 조치했다.

앞서 지난 17일 성주경찰서는 타 경찰서로부터, 건강 악화와 수술 후유증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오던 중 가족들에게 "신경 안 쓰고 조용한 곳에 있고 싶다"며 차를 타고 가출한 뒤, 연락이 두절된 남성(65세)의 행적을 탐문 수색해 달라는 공조수사 요청을 받았었다.

성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관이 상주해 이번 사례뿐만 아니라 미아·가출인, 뺑소니 수사 등 각종 사건 사고 해결 및 범죄 예방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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