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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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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초전면은 관내 지역 안정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초우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으로 지역주민들이 필요 이상으로 동요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생활 속 예방 수칙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홍보하기로 했다.
또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 감소 원인을 파악해 관내에 실거주하면서 주민등록상 주소를 타 지역에 두고 있는 무단 전입자에 대한 전입 조치 및 도시인 실업자 귀농정착 유도, 농지전용 및 주택건축 입주자에 대한 전입 독려 등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초우회는 초전면장과 지역의원, 학교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