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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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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월항면은 메리골드 7천본을 식재해 연도변 꽃길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작업은 올해 초에 식재한 봄꽃들을 교체하고 새로운 꽃길을 조성해 클린월항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날 면 소재지 주변을 비롯해 안포교차로 등 7곳에, 환경지도자 및 공공근로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식재작업을 펼쳤다.
이근서 월항면장은 "무더운 여름날, 정서적으로 지치고 힘들 때 주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