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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다가오는 장마, 배수로 정비는 꼼꼼히

임호동 기자 입력 2015.06.30 13:12 수정 2015.06.30 01:12

ⓒ 성주신문
지난 27일 성주읍 용산1리 마을 주민들이 장마철 대비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용산들 중앙 배수로는 장마철 및 집중호우시 인근 우수가 모두 합류되는 큰 수로로, 매년 침수되는 등 주민들에게 불편을 안겨주고 있다.

또한 매년 잡풀 등이 무성하게 자라고, 늪과 같은 지반이라 장비를 동원하지 않으면 충적토 처리가 불가능한 지역이어서 배수로 정비가 어려운 곳이었다.

이날 주민 50여명은 중앙 배수로에 자라난 잡풀 등을 예취기로 제거하고, 배수로 기능을 저해하는 보온 덮개 및 쓰레기를 치우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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