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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성주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착한가게 현판식 및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 20여명은 착한가게 3개소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증정 및 현판 부착 행사를 가졌다.
착한가게로 등록한 3개소는 늑대와 여우 컴퓨터, 빙그레 마트, 커피인으로, 나눔봉사단은 중소규모 자영업자의 선행을 축하했고 자영업자들은 매월 나눔실천을 다짐했다.
또 나눔 봉사단은 성주읍 일대와 전통시장을 행진하며 착한가게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복숙 명예단장은 "자영업자, 직장인 등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은 언제나 열려 있으며, 나눔봉사단이 나눔의 시작점을 함께하겠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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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는 매월 수입의 일부(월 3만원)를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가게로 성주에는 약 40여개소가 있다.
이혜경 총무는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하는 가게가 늘어나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가게들이 착한가게 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사회단체나 기관과 연계해 성주군 주변 환경정비 등에 참여할 예정이며 저소득계층 지원, 독거노인 연탄 배달 및 집수리 봉사 등의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