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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초, 도예공방에 가다

임호동 기자 입력 2015.07.10 13:47 수정 2015.07.13 01:47

ⓒ 성주신문
벽진초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박보성 도예공방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농촌교육농장(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가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박보성 도예공방은 학교 교육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박 대표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1일에는 5·6학년이, 2일에는 나머지 학년이 참가해 도자기에 대해 알아보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성주신문
이날 교육은 도자기에 대한 설명, 도자기의 종류, 도자기 제작 과정 등의 이론 수업과 흙수비 과정·흙밟기 체험, 도자기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이뤄졌다.

류현진 교사는 "교실에서 느끼지 못하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보다 쉽고 재미있는 교육이 이뤄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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