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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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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중·고는 지난 8일 교권보호주간을 맞이해 사제 동행 탁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학생회에서 선생님들에게 탁구대결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대회가 시작되고 학생이 선생님을 이기는 경우도 생기는 등 박빙의 경기가 펼쳐졌다.
조영근(3년) 학생은 "교감선생님과 대결해 이겼다. 왠지 교감선생님께서 봐 주신 것 같다"며 "조만간 경기를 다시 갖자고 하셨는데 또 이기기 위해 부지런히 연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석현 교장은 "학생들이 즐거워해 나도 함께 기뻤다"며 "이런 기회를 자주 갖게 해 달라는 학생들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