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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헷갈리는 성주교차로 확 바뀐다

임호동 기자 입력 2015.07.24 17:50 수정 2015.07.24 05:50

성주교차로 도색공사 실시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18일 성주읍 성산리 성주교차로 내 대구·선남방면, 구미·왜관방면 진입로를 개선하는 차로유도선 도색공사를 실시했다.

성주교차로는 성주읍의 출입문으로 하루에도 수천대의 차량이 통행 하고 있으며, 대구·선남방면과 구미·왜관방면으로 나뉘는 국도 진입로는 운전자가 혼동하는 등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에 군에서는 군민과 외지인들의 교통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고속도로상의 '출입로로 유도하는 차로유도선'을 도입해 대구·선남방면과 구미·왜관방면의 도로 1,2차선 노면에 녹색과 분홍색을 도색했다.

허윤홍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이 성주 계곡을 찾는 행락객과 귀성객뿐만 아니라 성주도로가 낯선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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