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에서 어려움을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한 부부가 주거공간이 화재로 완전히 전소돼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무학1리 청년회는 지난 21일 피해 부부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무학1리 청년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다시 일어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피해 부부를 돕기 위해 금수면 지역 모임에서도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마을 청년회에서도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각종 장비를 동원해 화재 잔여물을 치우고 주변 정리를 하는 등의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