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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구덩이 파기와 이랑 다지기를 동시에 해결

임호동 기자 입력 2015.07.27 16:50 수정 2015.07.27 04:50

'관리기 부착 참외모종 정식용 천공기' 현장 평가회

ⓒ 성주신문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관리기 부착 참외모종 정식용 천공기'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에 개발된 장비는 참외모종 정식 전 수행되는 구덩이 파기 작업 생력화 장비로써, 현재 농가 관행보다 약 75%의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참외뿐만 아니라 수박, 고추 등 다양한 작목에 활용 가능해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장비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농가는 "천공기를 활용할 경우 이랑 다지기 작업과 천공작업이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작업 시간 단축, 노동력 감소, 모종 활착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빨리 연구개발이 완료돼 농가에 보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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