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 안보현장 견학 실시

임호동 기자 입력 2015.08.05 18:03 수정 2015.08.05 06:03

부산 UN평화기념관, 감천마을 방문

ⓒ 성주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청년회는 지난달 31일 나라사랑 청소년 안보현장 견학을 가졌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부산 UN평화기념관 및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했다.

ⓒ 성주신문
UN평화기념관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자료 사진·21개국 전투의료 지원국의 활동·참전군인이 남긴 유품 및 기증품 등을 관람했으며, 4D 영상물인 'memory'를 시청했다.

이창협(성주중) 학생은 "전쟁으로 인해 가족을 잃고 평생 혼자서 살아가야 하는 어린아이와 그 아이를 구하기 위해 전사한 군인들의 사명감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진한 청년회장은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이뤄진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소년들에게 국가의 존재감과 중요성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천마을을 방문해 벽화 골목과 조형물 전시관, 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견학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