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우리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개인서비스 요금 등에 대한 부당인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물가안정대책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군은 오는 2월9일까지 유급 모니터 요원 3명과 지도점검 1개반 11명을 편성·배치, 일제단속에 나선다.
군은 설 성수품인 쌀, 참깨, 사과, 배, 밤 등 농축산물 14개 품목을 비롯해 공산품, 가공식품, 이·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 24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일일 가격변동상황과 수급실태를 점검해 매점매석, 불량상품 유통, 불량계량기 사용여부 등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