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지난뉴스

“읍·면 공무원들이 한숨쉬는 이유”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02.02.02 09:50 수정 2002.02.02 09:50

지난 23일 성주체육관에서 읍면사무 본청이관에 따른 관련 절차를 마치고 돌아온 각 읍면 공무원들은 조금은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긴 한숨을 내쉬었는데….
이는 읍면 기능전환과 구조조정이 맞물려 읍면 인력은 갈수록 줄고 일부 업무 또한 본청으로 이관돼 읍면 공무원들의 사기저하를 불러 일으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한 면장은 『정부의 지침에 의해 시행되기는 하지만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경우 또 다른 방안책이 나오지 않겠느냐』며 『지역민과 희노애락을 같이해 온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전언.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