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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까지 설날은 우리 우리 설날은”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02.02.02 09:51 수정 2002.02.02 09:51

우리 고유의 대명절인 설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역의 분위기는 예전과는 달리 차분하기만 한데….
성주읍에 거주하는 이모(48)씨는 『골목 곳곳에서 들리는 뻥튀기 소리와 강정을 만드는 아줌마들의 분주한 손길만이 설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나게 하고 있지만
대체로 조용한 분위기인 것 같다』고 전언.
하지만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도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비주자들은 표밭다지기에 여념이 없어 뻥튀기 장수 못지 않는 비지땀을 흘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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