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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보이스피싱 막은 농협 직원에 감사장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3.29 09:48 수정 2016.03.30 09:48

ⓒ 성주신문
이영미 농협 성주군청출장소 과장은 지난 24일 고객 보이스피싱 사기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김종구 성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17일 농협은행 성주군청출장소를 방문한 고객 A씨(여, 30대)는 2천500만원의 현금인출을 요구했다.
 
이영미 과장은 A씨의 평소 거래내역 확인해 최근 큰 거래가 없는 점을 확인하고, 고객에게 현금인출 경위를 묻는 등 고객을 안정시켰다. A씨가 받은 문자 메세지 및 검찰청 공문서를 자세히 살펴 문서가 위조가 됐음을 발견해 보이스피싱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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