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행정 행정

월항면 산불제로 대책회의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3.29 09:59 수정 2016.03.29 09:59

ⓒ 성주신문
월항면은 지난 17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직원특별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산불예방활동에 대한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은 개별업무를 오전 중으로 처리하고, 오후에는 부서별 필수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산불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예방 순찰구간을 주요 도로변, 독가촌, 산불발생 우심지 등 취약지로 확대하고, 논·밭두렁 소각 금지에 대한 마을 홍보방송 및 주민 1대1 홍보, 산불관련 처벌규정에 대한 홍보유인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감시원 활동 강화, 산불 복장착용 근무 등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해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산불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초동 대응태세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권종욱 면장은 "산불 취약시기인 봄철을 맞아 전 직원은 항상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예찰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