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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수륜면 취약가정에 봄맞이 대청소 실시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4.12 09:44 수정 2016.04.12 09:44

ⓒ 성주신문
수륜면은 장애인 및 독거노인세대를 대상으로 공공근로사업을 투입해 봄맞이 생활주변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면은 공공근로사업을 활용해 지역 내 거동 불편 등으로 일상생활이 취약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집주변을 정리하고, 유해한 환경을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주민 A씨는 "솔직히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마을주민들이 살피고 챙겨줘야 하는데 생업에 종사하느라 주변을 돌볼 겨를이 없다"며 "면사무소에서 지역민들을 챙기는 것을 보니 참 고맙다. 앞으로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봉사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조임권 부면장은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수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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