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초전면, 폐부직포 적재차량 퍼포먼스 눈길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4.19 09:30 수정 2016.04.19 09:30

ⓒ 성주신문
초전면 이장상록회와 환경지도자 연합회는 지난 15일 50여대의 차량에 폐부직포를 싣고 면 시가지를 돌며 클린퍼포먼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기 농작업장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을 스스로 처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침체된 클린성주 만들기 운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을별로 1t 트럭 2대씩 총 50대의 트럭에 폐부직포를 싣고 시가지를 순회하며 클린성주 만들기 실천을 홍보하고, 생활 속 분리수거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현택 이장상록회장은 "폐부직포가 배출되는 시기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해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환경지도자뿐 아니라 각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클린초전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류호근 면장은 "참외수확으로 한창 바쁜 시기에 퍼포먼스에 참석해준 이장상록회 회원 및 환경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초전에서 명품참외가 생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