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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초 학생들이 만드는 '토닭토닭 꿈의 농장'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4.26 09:25 수정 2016.04.26 09:25

ⓒ 성주신문
도원초와 도원초 선남동부분교장(이하 분교장)은 지난 15일 분교장에서 전교생 46명과 전 교사가 함께하는 '토닭토닭농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올해부터 실시하는 본·분교 통합수업의 역점 사업으로 본·분교 통합수업과 더불어 연중 지속 관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애교심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 성주신문
이날 전교생은 분교의 농지를 활용해 이랑과 고랑 만들기, 거름주기, 모종 만들기, 씨앗 뿌리기 등을 실시했으며, 학년별 농지에 맞는 팻말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자신이 가꾼 농경지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토닭토닭농장은 도원초 및 분교장 학부모에게 세대당 약 30㎡ 도원가족농장 분양신청을 받아 운영 중이며, 본교 진로협력학교 운영과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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