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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금수면에 성주생활문화센터 개관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5.03 09:21 수정 2016.05.03 09:21

지난달 28일 개관식 가져
금수 문화 중심지로 우뚝

ⓒ 성주신문
금수면의 성주생활문화센터가 개관했다.
 
지난달 28일 기관단체장, 지역문화예술인,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생활문화센터 열린 개관식에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축하 공연과 김항곤 성주군수의 휘호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실내에서는 수륜초 학생들의 우리문화체험마당도 함께 열렸다.
 
김항곤 군수는 "금수지역은 오늘 개관한 성주생활문화센터와 경상북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현재 건립되고 있는 금수강산 권역활성화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있어 문화와 관광이 연계된 문화관광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개관한 생활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10억원(국비 3억3천만원, 도비 2억원, 군비 4억7천만원)을 들여 기존의 금수문화예술마을(구 금수초)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졌으며, 다목적실, 체험·동아리실, 풍물·음악실, 전시실, 공연실 등의 시설을 갖춰 지역주민, 동호인, 예술인 등이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주생활문화센터 사용시 군민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신청가능하며, 전시, 공연, 행사 및 교육 등 시설과 장비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시설사용료(1만원~3만원)를 납부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신청은 전화(930-6765) 및 방문을 통해서 가능하며, 사용 5일전까지는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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