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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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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전북 남원으로 2016년 결혼이민여성 공부방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우리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지역별 문화차이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혼이민여성들은 남원 항공우주천문대를 방문해 태양 관측 및 항공체험, 전시관람, 천문대 야외탐방 등을 실시했고, 광한루 및 춘향테마파크를 방문해 음악회 관람 및 민속놀이 체험 등을 하며 한국의 지역별 문화적 특색을 경험했다.
김항곤 군수는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우리문화를 이해하고,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며 살아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