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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대황 삼거리에 클린 희망공원 조성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5.17 09:09 수정 2016.05.17 09:09

성주군은 지난 9일 성주읍 대황 삼거리 부근에 클린성주 만들기 확산을 위해 지역 사회단체 및 주민 등 100여명과 함께 '클린 희망공원'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민간주도의 깨끗한 환경 가꾸기 사업인 행복 홀씨 입양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5개 단체에 단체별 일정 구간을 입양하고 자율적으로 정화활동, 꽃 가꾸기 등 공원관리를 위한 행복 홀씨 MOU를 체결하고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날 지역 내 방치된 공간에 지역단체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업으로 야생화, 영산홍, 송엽국 및 우리나라 국화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무궁화 꽃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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