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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초, 대구대와 '글로벌브릿지 업무협약' 체결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5.17 09:40 수정 2016.05.17 09:40

ⓒ 성주신문
벽진초가 대구대의 글로벌 브릿지 협력학교로 선정됐다.
 
지난 4일 대구대에서는 권영석 벽진초 교장, 서금자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이미순 대구대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글로벌 브릿지 프로그램'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열렸다.
 
글로벌 브릿지 사업은 교육부·한국연구재단·대구대가 협력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문화적 취약지역의 학생들의 잠재력 계발을 위한 사업으로 수학·과학 중심의 창의 융합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권영석 교장은 "경상북도 내 초등학교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브릿지 협력학교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다문화 학생 및 본교 학생들이 스스로 가진 성장 잠재력을 발굴하고, 증진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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