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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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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중은 지난 24일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제65회 개교기념 체육대회를 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년별 대회가 아닌 학급조별로 이루어진 대항으로 선후배 및 친구간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학생과 교사들만의 행사가 아닌 학부모와 함께하며 어울리는 교육의 장이 됐다.
학생회장인 김나현(3년) 학생은 "후배들과 함께 어울리며 땀 흘리는 과정에서 배려하고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교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학교의 모든 가족들이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