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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고, 기업인 초청 직업교육 실시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5.31 10:01 수정 2016.05.31 10:01

ⓒ 성주신문
명인중·정보고는 지난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성기업 대표이자 총동창회장인 백승원 대표를 초청해 청소년 직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교육은 '직업세계의 모습 및 나의 준비'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노동의 본질에 대한 인식을 깨우치고 직업에 대한 비전 및 올바른 직업관을 제시해 자신의 직업의식을 확립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으며, 직장생활의 백서를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취업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백승원 대표는 학생들의 흥미유발을 위해 특별한 자동차의 소개및 세계 운송수단의 변화 등을 사진자료와 함께 소개했고, 직업의 선택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나눴다.
 
권산호(3년) 학생은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직업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내 인생의 롤 모델이 백승원 대표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덕우 교장은 "이번 직업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서 학생 개개인이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진로탐색 능력 함양과 취업마인드 고취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전문직업인 초청 취업특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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