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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소방서, 가천면에 안전마을 조성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6.08 09:49 수정 2016.06.08 09:49

ⓒ 성주신문
성주소방서는 지난 31일 가천면에 위치한 새마·교동마을에서 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을 비롯해 가천의용소방대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원거리 또는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해 초기 대응력을 확보하고, 마을단위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 성주신문
이날 행사에서는 최동곤 신계리 이장을 명예119소방관으로 위촉하는 한편, 주택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30가구에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박성기 소방서장은 "소방서와 거리가 있는 마을은 소방차가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자율적인 안전관리체제 구축이 필요하다"며 "마을이장 및 주민, 의용소방대들이 합심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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