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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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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은 매년 7월부터 실시했던 전염병 예방 활동을 올해는 한달 앞당겨 이번 달부터 실시한다.
면은 이달부터 주3회 이상 소재지 및 취약지구에 방역을 강화해 관내에서는 한건의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지카바이러스라는 우려 속에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고, 이상고온 현상으로 모기 등 각종 해충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면은 인구 밀집지역, 하수구, 정화조 등에 집중적으로 방역·소독해 전염병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지카바이러스가 모기로 인해 전염될 수 있다는 보도가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마을별로 주민자율방역단을(10개조 20명) 구성·운영하고, 주3회 이상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전개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