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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경북생활개선회원 수련대회 성밖숲에서 개최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6.08 10:03 수정 2016.06.08 10:03

ⓒ 성주신문
지난 3일 성주군 성밖숲에서는 '행복한 생활, 신명나는 경북농업, 농촌여지도자'를 주제로 경상북도생활개선회원 수련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장대진 경상북도의장, 곽길영 군의장 및 군의원, 도·군 농업인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성주신문
이날 행사에서는 창조농업 비전 선포, 성주군연합회 회원들의 클린성주 플래시몹, 명랑운동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으며, 경북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초전면 전옥순 회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항곤 군수는 "경상북도생활개선회원 수련대회의 성주군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농촌여성이 우대받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생활개선회 수련대회는 총 292개회, 1만1천980여명의 회원들의 화합을 다짐하는 대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간 힘든 영농으로 인한 피로를 풀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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