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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벽진농협, 하우스 필름 무상지원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6.21 09:29 수정 2016.06.21 09:29

ⓒ 성주신문
벽진농협은 강풍피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강풍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 하우스 필름을 무상으로 지원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관내에는 지난 4월 17일과 5월 4일 강풍이 발생하면서 수많은 농가들의 비닐하우스의 비닐이 찢어지고, 철근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벽진면도 강풍으로 인해 180여 농가에서 비닐피해 603동, 철근피해 68동이 발생했다.

이에 벽진농협은 피해복구를 지원했으며, 지난 17일까지 하우스 필름(0.07*450*40m) 181통 등 약 2천만원의 물품을 재해농가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여상우 조합장은 “이번 물품지원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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