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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초, 발명의 꽃을 피우다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6.23 09:41 수정 2016.06.23 09:41

ⓒ 성주신문
지난 15일 도원초는 성주군 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일일발명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활동은 발명교육센터에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탐구활동을 실시했으며, 발명의 의미, 특허권, 발명의 10계명 등을 전달했다.
 
특히 'KAPLA 활동(쌓기, 회오리, 다리 구조물 만들기)'을 통해 학생들의 관찰력·탐구력·사고력을 신장시켰다.
 
김민경(6년) 학생은 "선생님과 재미있는 생각과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나중에 실생활에 꼭 필요한 발명품을 만들어 볼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명자 교장은 "해당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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