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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 라면, 영양제 등을 전달하고,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원형 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성주우체국이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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