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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초전면 농촌일손돕기 실시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6.28 09:30 수정 2016.06.28 09:30

ⓒ 성주신문
초전면은 도시건축과,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지난 23일 초전면 용봉리 손남목씨 과수원을 방문해 제초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공무원 20여명은 과수원의 잡초를 제거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손남목씨는 "일손이 없어 과수원 제초작업에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큰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농번기 일손돕기를 통해 작은 힘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 자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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