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은 참외작업장 및 농업시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 화재없는 성주읍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외작업장은 각종 선별기, 참외상자, 결속기 등 고가의 농기계가 밀집해 있고, 많은 전기 배선이 설치돼 있어 화재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에 읍은 올해를 '참외작업장 화재 없는 원년'으로 지정해 매주 1회 이상 마을·읍사무소 앰프방송을 실시하고, 매월 1회 농가 점검 및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김창수 읍장은 "올해는 참외작업장 및 농업시설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없는 안전한 성주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