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 실버기자회는 지난 14일 본사 회의실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를 다짐했다.

이선호 회장은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성실회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들이 신문을 통해 기사화돼 군민들에게 기여하고 노인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8월 중 발행된 신문에 대한 평가 분석을 한 뒤 회계보고와 함께 성실회의 향후 방향과 회원 증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성고 대표는 "기사 작성은 어렵지만 풍부한 경험과 사고와 공감대가 넓기에 기사를 생성하기에 좋은 요건들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자긍심을 갖고 노익장을 발휘해 보자"고 격려했다. 　

백종기 기자는 "상시활동을 위해 사이버상에서 교류할 수 있는 밴드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회원 상호간에 돈독한 정을 실시간 네트워크를 통해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