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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시설재배지 염류장해 해결 교육 실시

김은진 기자 입력 2017.10.12 09:37 수정 2017.10.12 09:37

군은 시설재배지 염류장해 해결 순회교육을 시설재배 농업인 및 신규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농산물 수량증대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전국 16개 지역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지역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PLS, 킬레이트제 활용기술 등 전문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날 농촌진흥청 장용선 연구관은 염류가 집적된 토양에서 작물의 생육이 제한되는 이유와 연작장해 대책에 대해 강의했다.

안성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특화작목이 시설재배로 이뤄지고 있어 연작피해와 염류집적으로 수확량이 감소하고 토양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과 연구 개발 기술의 실천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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