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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제1회 농업인학습조직체 한마음다짐대회

김은진 기자 입력 2017.10.13 09:34 수정 2017.10.13 09:34

ⓒ 성주신문
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 주관으로 미래농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강소농 육성과 클린성주, 행복농촌을 위한 '제1회 농업인학습조직체 한마음 다짐대회'를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 야외행사장에서 개최했다.

농업인학습조직체인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 회원과 가족 등 1천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농촌지도자 도연합회 부회장과 시·군연합회장 등 대내외 기관단체장들이 참석,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1부 개회식에서는 우수 농업인회원 12명에게 군수 표창패, 군의장 표창패,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표창 및 중앙·도·군연합회장 표창장을 수여했고, 제2부 본 대회에서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활발한 교류와 단합을 위해 날아라 고무신, 투호놀이, 훌라후프, 방울토마토먹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채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FTA체결과 개방화로 농촌이 힘들지만 화합과 단결로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활기차고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자"며 "한차원 높은 영농추진을 위한 새로운 출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로 삼자"고 했다.

김항곤 군수는 격려사에서 "지역 농촌의 중추세력으로 헌신하는 농업인학습조직체회원들의 역할에 무한한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회원과 가족들이 바쁜 농사일을 잠시 접어두고 오늘만큼은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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