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농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6일 농협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한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농협은 조합원 자녀 중에서 대학생 39명을 선정해 100만원씩 총 3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성주농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를 위해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조합원 실익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영농자재 무상지원과 건강검진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완주 조합장은 "어려운 농촌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조합원 자녀가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농협은 조합원의 실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